KAZUKIN은 AirPods를 애용하고 있다.
"너 BOSE파잖아?"
그런 목소리가 들려올 것 같다.
분명 헤드폰은 BOSE를 좋아한다. 가벼운 점이 좋다. 소리도 좋다. 디자인도 좋다.
하지만 이어폰에 관해서는 AirPods인 것이다.
그럼 뭐가 좋은가
우선 사이즈감.
그리고 가벼움.
게다가 iPhone과의 연결 속도.
케이스를 연다. 귀에 넣는다. 바로 연결된다.
이 흐름이 매우 매끄러운 것이다.
음질도 KAZUKIN에게는 충분히 좋다.
물론 세상에는 더 고음질의 이어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KAZUKIN은 전철 안에서 고음의 뻗음이나 저음의 가라앉음을 진지하게 분석하는 타입이 아니다.
대체로 "오, 오늘도 제대로 울리네" 정도로 만족하고 있다.
사실 2개 갖고 있다
그런 AirPods를 KAZUKIN은 2개 소유하고 있다.
용도별로 나눠 쓰는 걸까.
출퇴근용과 집용일까.
음악용과 동영상용일까.
아니, 아니다.
한때 분실해서 어쩔 수 없이 하나 더 샀더니 나중에 발견된 것이다.
그것뿐이다.
전혀 계획성 없는 2개 체제.
한쪽은 예비기가 아니다.
결과적으로 예비기가 되었을 뿐이다.
AirPods가 2개 있다고 하면 조금 호사스러운 느낌이 든다.
하지만 실상은,
잃어버린다 → 산다 → 발견된다
라는 매우 한심한 삼단 활용인 것이다.
웃을 수밖에 없다.
"없어!"는 갑자기 찾아온다
분실했을 당시 AirPods 케이스를 그대로 가방 안에 넣어 두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가방을 열었다.
없다.
다시 본다.
역시 없다.
가방의 작은 주머니도 본다.
윗옷 주머니도 본다.
집 책상도 본다.
없다.
이렇게 되면 인간은 방금 확인한 곳을 다시 확인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절대 들어 있을 리 없는 곳까지 찾기 시작한다.
냉장고에는 없었다.
당연하다.
결국 찾지 못한 채 재구입.
그런데 며칠 뒤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나왔다.
너, 거기 있었냐.
재회의 기쁨보다 먼저,
"이미 사 버렸는데"
라는 감정이 나온 것이다.
분실 대책으로 가방에 매단다
KAZUKIN은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
이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여, 분실 이후에는 AirPods를 보호 케이스에 넣어 가방에 매다는 스타일로 바꿨다.
이게 의외로 편리한 것이다.
가방을 열지 않아도 바로 꺼낼 수 있다.
다 쓰면 그대로 케이스에 되돌릴 수 있다.
가방 안을 뒤질 필요도 없다.
찾는 능력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찾지 않아도 되는 구조로 만들었다.
이것이 내 방식의 재발 방지책이다.
겉모습에 대해서는 다소 매달려 있는 느낌이 있지만, 잃어버리는 것보다는 낫다.
멋보다 소재 확인.
KAZUKIN에게 필요했던 것은 고급 케이스가 아니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납이었던 것이다.
정리
AirPods의 장점은 음질만이 아니다.
가볍고, 휴대하기 쉽고, iPhone과의 연결이 빠르다.
쓰기까지의 번거로움이 적다.
출퇴근 전철에서 음악을 들을 때도, 동영상을 볼 때도 딱 좋다.
BOSE 헤드폰도 좋다.
하지만 여름에는 귀가 덥다.
그 점에서 AirPods라면 계절을 가리지 않고 쓰기 쉽다.
결국 도구는 쓰는 장면에 맞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헤드폰은 BOSE.
이어폰은 AirPods.
브랜드를 통일할 필요는 없다.
좋은 것은 좋다.
다만 아무리 좋은 이어폰이라도 잃어버리면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여러분도 이어폰 분실에는 부디 주의하시기를.
AirPods 좋지.
AirPodsいいよね
KAZUKIN식 평가
- ⚡ 연결 속도 ★★★★★
- 🪶 사이즈감·가벼움 ★★★★★
- 🎧 음질(KAZUKIN 기준) ★★★★☆
- 📉 분실 리스크 관리 ★☆☆☆☆(2개 체제의 진상)
- 😅 "잃어버린다→산다→발견된다" 삼단 활용의 완성도 ★★★★★
※본 글은 개인의 감상·사용 기록입니다. Apple, BOSE와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그냥 애용자입니다. 상표는 각 권리자에게 귀속됩니다.
※일러스트는 KAZUKIN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미지입니다. 실제 매장이나 상품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제조사 공식 이미지가 아닙니다.